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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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어벤져스는 끝났다, 인류의 희망도 끝났다
2012년에 개봉한 《어벤져스》의 후속편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2의 5번째 영화.[3]I had strings, but now I'm free. There are no strings on me.
부제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마블 코믹스에서 2013년에 진행한 크로스오버 이벤트의 이름이나, 내용을 비교해보면 그래픽노블과 이 영화는 전혀 다른 궤로 진행된다. 이 작품은 영화 개봉 기념으로 시공사를 통해 2015년 3월에 정발했다.[4]
2. 개봉 전 정보[편집]
- 2013년 3월에 영화 관련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
- 토론토 영화제에 참석한 조스 웨던의 말에 따르면
...라고 해서 좀 더 진지하고 깊이 있는 작품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았다.이 팀의 창설 과정은 해피 엔딩이 아니었죠. 좀 더 어렵고 복잡한 뭔가의 시작이었어요. 이제 좀 더 깊게 파볼 때죠. 그러던 와중에 조금 꼬아본다면? 바로 그게 절 흥분되게 하죠.
(The creation of the team is not the happy ending, it is the beginning of something more complex and difficult, and now I get to dig a little deeper. And maybe, while I'm digging, just twist the knife - and that excites me.)
- 미국시각 기준 2013년 7월 20일 토요일,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어벤져스 2의 부제가 에이지 오브 울트론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이때 공개한 티저 예고편은 《아이언맨 3》의 블루레이 부가 영상에도 수록되된지라 얼마 지나지 않아 인터넷에 올라왔다. 원작에서 울트론을 개발한 행크 핌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다음 작품인 앤트맨에 나올 예정이다.
- 세트 촬영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시작한다고 밝혀졌다. 일부 팬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작중에서 와칸다로 등장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결국 와칸다는 언급만 되는 수준으로 끝났다. 대신 율리시스 클로가 나왔다.
- 오리지널 스코어 담당은 1편의 앨런 실베스트리가 아닌 《아이언맨 3》와 《토르: 다크 월드》를 작곡한 브라이언 타일러가 맡는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리고 얼마 뒤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배트맨, 배트맨 리턴즈》의 대니 엘프먼이 추가로 기용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앞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배경으로 한 촬영 장면 스틸이 공개되었다. # 할리 데이비슨의 전기 바이크 '프로젝트 라이브와이어'의 첫 등장이라 해외 바이크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 감독 조스 위던이 2014년 8월 7일에 촬영을 완료했다는 트윗을 날렸다. '이제 대체 뭘 하지?'라는 문구는 2015년에 위던이 마블과의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쓴 것으로 추측된다. 팬들의 리트윗은 대부분 "어벤져스 3"라는 반응.
- 페이즈 3를 공개하는 이벤트에서 추가 영상을 하나 더 공개하였는데, 토니 스타크와 스티브 로저스가 클린트 바튼의 농장에서 장작을 패면서 언쟁을 하는 장면이다. #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블루레이 스페셜 피쳐로 2분 가량의 제작 과정 영상이 공개되었다.
-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숲 속 전투 장면과 동유럽 도시의 장소는 '소코비아'라는 가상의 국가라고 한다.
- 영화에 협찬한 삼성전자가 CES 2015에서 새로운 장면들을 일부 공개했다. 이 장면들은 울트론 로봇들이 퀵실버가 탄 전철 벽을 뚫고 들어오는 장면, 아이언맨이 울트론 로봇들을 훓고 날아가는 장면, 그리고 삼성전자 소유의 건물이 무너지는 장면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토니 스타크의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소품들도 공개되었다.[5]
- 레고가 또 다시 스포일러성 제품을 내놓았다.[6] 레고 76031 세트를 보면 스칼렛 위치가 헐크를 조종하는 듯한 표현이 되었다. 또한 76032 세트에는 비전이 한국어가 쓰인 트럭 안에서 뛰어나와 퀸젯에 매달리는 모습이 나오는데, 3차 예고편에서도 유진 제네틱스 트럭 안에 인간 형태의 물체가 들어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벌써부터 레딧에서는 이에 대한 이론이 등장했다.
- 제러미 레너의 촬영 장면 및 호크아이의 신무기와 Mk.45 루머 관련 소식.
- 2015년 3월 10일에 각 캐릭터 포스터들이 전부 공개되었다.
- 디즈니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장면이 공개되었는데, 헐크와 헐크버스터의 대결 장면을 확장한 것으로 보이며 장면에서 토니가 "배너 박사, 이건 당신이 아니에요. 그 여자가 조종하는 거예요."라는 대사를 친다는 것으로 보아 그 장면에서의 헐크는 역시 스칼렛 위치가 조종하는 것으로 보인다.
- 대한민국에 주연 배우들이 내한하기로 확정되었다. 4월 17일에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등이 방문한다고 한다.
- 3월 27일, 한국 특별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캡틴 아메리카와 63빌딩, 블랙 위도우와 세빛섬이 등장한다. 캐릭터 포스터에 각각 63빌딩과 세빛섬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 촬영분 액션 장면
- 북미 시사회 반응에서는 대다수가 전작보다 어두운 이야기이며, 호크아이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2.1. 한국 촬영[편집]
자세한 내용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한국 촬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예고편[편집]
2013년 9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 아이언맨의 헬멧이 일그러지면서 울트론의 머리로 변하는 장면이 나온다. 따라서 토니 스타크가 모든 일의 원흉이 되지 않을까 예상되었고, 그것이 영화 속에서 실제로 일어났다.
2014년 10월 23일에 유출되었다. 원래는 10월 28일 에이전트 오브 쉴드 방송 중 공개 예정이었지만 한국시각 기준 23일 오전에 유출되었다.[8] 결국 마블에서는 트위터로 히드라가 한 짓이라고 드립을 친 후 정식으로 공개했다.[9] 대신 에이전트 오브 쉴드 방송 때 특별 영상을 공개한다고 한다. 예상대로 공개된 영상은 코믹콘에서 선보인 묠니르 파티 영상으로, 수현도 다시 한 번 등장했다.
참고로 예고편에 나온 장면 중에서 본편에 나오지 않은 장면이 많이 있다. 토니가 스트러커의 기지를 바라보는 장면, 스티브가 문을 차고 기지로 들어가는 장면, 울트론 육체가 용광로에서 만들어지는 장면[10] , 브루스 배너가 휘청대다 눈이 녹색으로 변하는 장면, 나타샤로 추정되는 인물이 양손에 기관총 같은 무기를 장비하고 어디로 가는 장면, 나타샤가 양손에서 전기충격기를 꺼내는 장면, 토르가 들어갔던 샘 앞에서 누군가 옷을 벗는 장면이 그 예. 분량이 한시간 가량 칼질당한 결과인 듯하며, 몇몇 장면은 블루레이 삭제 장면에서 공개되었다.
4. 시놉시스[편집]
쉴드의 숙적 히드라는 연구를 통해 새로운 능력자 막시모프 남매를 탄생시키고, 히드라의 기지를 공격하는 도중 토니 스타크는 완다 막시모프의 초능력으로 인해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미래를 보게 된다. 이에 '뉴욕전쟁' 때와 같은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스타크는 배너 박사와 함께 지구를 지킬 최강의 인공지능 울트론을 탄생시키게 되지만, 울트론은 예상과 다르게 지배를 벗어나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5. 등장인물[편집]
- 어벤져스
- 신규 히어로
- 기타 히어로
- 빌런
- 기타 인물
6. 줄거리[편집]
히드라의 기지를 습격해 치타우리 셉터를 탈취하는 데 성공한 어벤져스는 어벤져스 타워에서 연회 잔치를 연다, 치타우리 셉터의 힘으로 탄생한 막시모프 남매 중 하나인 완다 막시모프의 초능력으로 미래 무언가에 의해 침략당한 지구를 본 토니 스타크는 인류가 다시 무언가의 습격에 당할 것이라 생각한다. 베너 박사와 함께 지구수호목적 인공지능 A.I "울트론"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울트론은 토니의 생각과는 달리 인류를 파멸시키려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 쿠키 영상[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쿠키 영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평가[편집]
자세한 내용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흥행[편집]
자세한 내용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흥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떡밥과 오마주[편집]
- 크림슨 카울
- 인피니티 스톤 - 팬들 사이에서 떠돌던 소문대로 로키의 셉터에 달린 보석이 인피니티 스톤의 하나인 마인드 스톤임이 밝혀졌다. 이후 벌어질 우주 규모의 대전쟁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예고하는 가장 거대한 네타.
- 비전과 스칼렛 위치의 관계
- 호크아이
- 조캐스터
- 비브라늄 코어
10. 홈 미디어[편집]
블루레이 한국 발매는 2015년 10월 14일에 출시했으며, 케빈 파이기가 블루레이 홍보차 한 인터뷰들에서 페이즈 3에 대한 썰들을 풀어놓았다.
10.1. 한국어 더빙[편집]
어벤져스와 아이언맨 3에 이어 VOD 전용으로 더빙이 되었다. 올레TV와 유플러스TV, N스토어[16] 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더빙 퀄리티는 전작들에 비해 많이 괜찮다는 평. 이후 앤트맨도 동시에 더빙이 되어 VOD로 판매를 시작했다.
주요 성우진은 다음과 같다.
- 토니 스타크 / 아이언맨 - 홍시호
- 스티브 로저스 / 캡틴 아메리카 - 임채헌
- 브루스 배너 / 헐크 - 사성웅
- 토르 - 안장혁
- 나타샤 로마노프 / 블랙 위도우 - 소연
- 클린트 바튼 / 호크아이, 스탠 리 - 유동균
- 완다 막시모프 / 스칼렛 위치 - 문남숙
- 피에트로 막시모프 / 퀵실버 - 이현
- 비전, 자비스 - 유호한
- 제임스 로즈 / 워 머신 - 김승태
- 샘 윌슨 / 팔콘 - 박영재
- 울트론 - 송준석
- 율리시스 클로 - 권창욱
- 헬렌 조 - 사문영[17]
- 닉 퓨리 - 김기현
11. 사운드트랙[편집]
자세한 내용은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계성[편집]
이 영화에서 호크아이를 제외한 오리지널 어벤져스 멤버 대부분이 스칼렛 위치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조종당한다. 반대로 호크아이의 경우 전작에서 로키에게 조종당한 전적이 있는데, 스칼렛 위치를 제압하며 세뇌당했을때의 감각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드러내는걸로 봐선 로키의 세뇌 이후 이러한 세뇌에 내성이 생기게 훈련을 했거나, 둘의 세뇌 방식이 매우 유사하다는 떡밥일수도 있다.
13. 기타[편집]
- 일부 보너스 영상과 NG 영상, 삭제 영상. 삭제 장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링크 참고.
- 중국어 번역 모음.
- 천만 관객 돌파 후 조스 웨던의 감사 영상. #
- 포스트 크레딧에 스파이더맨이 나온단 얘긴 루머다. 넷상에 떠돌아 다니는 영상은 팬들이 만든 영상이다.
- 아트 오브 마블 무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한국에 정식 출간되었다. 이전의 마블 아트북이 한국에 정식으로 번역되어 출간된 적이 없다는 걸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
- 인터넷 기사들 중에는 서울의 비중이 크지 않았느니[18] 함께 개봉하는 한국 영화들이 미국의 영웅들에게 대항한다는 식으로 쓴 기사도 있다.
- 극장 상영 버전은 최종 편집본 3시간 15분에서 1시간 가량 편집한 버전이라고 한다.[19] 짤린 부분은 블루레이에 수록된다고 한다. 영국 아마존은 본편과 묶은 확장판 블루레이 판매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짤린 부분이 따로 수록될지, 본편과 묶어서 확장판으로 판매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는 정정 메일을 돌렸다.
- 본편에서 원작과 차별화를 두기 위함인지 작정하고 클리셰를 연쇄적으로 파괴했다. 매번 헐크에게 박살나고 끝난 헐크버스터가 헐크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고 매번 격추당하거나 반파당하던 헬리캐리어가 제 역할을 하고 무사하다. 사실 울트론의 탄생부터가 행크 핌이 관여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클리셰 파괴의 종합선물세트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미 기존의 영화들도 이러한 클리셰를 격파해왔기 때문에 이제 원작의 내용만으로 영화의 전개를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다.
- 엔딩 크레딧 초반이 1편과는 달리 주인공들이 울트론 일당들과 대결하는 과정을 조각한 대리석상을 비춰주며 전개된다. #
- 원래 영화 마지막 장면에 스파이더맨과 캡틴 마블이 등장할 예정이었다. 그것도 캡틴 아메리카가 새롭게 구성된 어벤져스 멤버들을 향해 '어벤져스 어셈블'이라 외치는 장면에 스파이더맨과 캡틴 마블을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등장시키는 방법으로 전개할 예정이었는데 문제는 이 둘의 판권 문제들이 해결되었을 때는 이미 촬영이 끝난 후 포스트 프로덕션(편집)이 진행되던 중이라 출연시킬 수 없어 무산되었다. ### 그래서 영화 개봉 전에 스파이더맨이 짤막하게 출연한 팬메이드 영상이 유튜브에 돌아다녔다. #
- 남아공 촬영 장면에 대표 폐건물인 폰테 타워가 나온다.
- 협찬사 삼성전자에서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광고. 리오넬 메시, 에디 레이시, 존 존 플로렌스, 파비앙 칸첼라라 등 각 종목에서 최고의 운동 선수들이 등장하며 2번째 영상 마지막에는 추성훈과 추사랑도 등장한다. 마리아 힐 역의 코비 스멀더스도 출연한다.
13.1. 국외에서의 논란[편집]
일부 출연 배우들이 인터뷰 도중 물의를 일으켜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내한을 성공적으로 마쳐 여론이 좋은 한국에서도 해당 배우들의 인터뷰를 본 후에는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 되었다.
크리스 에반스와 제레미 레너의 문제 발언이 화두에 올랐다. 역시 22일 영국(현지 시간)에서 디지털스파이와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블랙 위도우에 대해 'slut', 'whore'라는 표현을 써 버렸다. 둘 다 창녀를 뜻하는 비속어이다. 참고로 slut은 레너가, whore는 에반스가 말했다. 인터뷰 분위기 자체는 화기애애했다고 하는데, 표현 수위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말해버린 것이 문제.
한국에서도 이 문제로 특정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들끓었다. 쭉빵과 여성시대, 특히 해외 연예 갤러리 등 외국 연예인들에게 관심도가 높은 커뮤니티에서 이들을 비난했다. 크리스 에반스와 제레미 레너는 이 사이트에서 팬층이 매우 두터웠다.
두 배우는 실제 배우인 요한슨을 비난한 것이 아닌 단지 팜므파탈 캐릭터 블랙 위도우에 대한 농담을 한 것뿐이라 지나치게 욕먹는다는 의견도 있지만, 여성이 여러 남자에게 호감을 보이는 것이 조롱거리라는 잘못된 편견이 문제라며 반박하는 이들도 있다.
애초에 블랙 위도우와 다른 어벤져들의 관계는 우정에 가까우며 특히 호크아이와의 관계는 이번 작품에서 그의 태도를 보면 절친한 동료 수준이다. 이를 어장관리라는 둥 창녀라는 둥으로 왜곡한 것이 문제다.
결국 마블 스튜디오에서 크리스 에반스와 제레미 레너에게 공식 사과를 요청했고, 두 배우도 바로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에반스는 "블랙 위도우가 호크아이와 캡틴 아메리카 모두와 관계를 맺고 싶어한다는 루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무척 유치하고도 불쾌하게 답을 했고, 그러한 말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후회하며 죄송하다"고 하였고 레너도 "극중 캐릭터에 대한 천박한 농담을 해 기분을 상하게 한 것에 사과드린다. 피곤하고 지루한 프레스 투어 가운데 그저 놀리려고 했던 말이다. 진지한 의도는 아니었다"고 사과했다.
여담으로 배우 본인이 논란을 일으킨 것은 아니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22일(영국 현지 기준) 영국의 채널 4 소속 기자 크리슈난 구루머시[20] 와 인터뷰 도중 영화에 대한 얘기가 끝나고 아버지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과 과거 약물 중독에 대한 질문, 마약 사건으로 구속됐던 부분 등의 영화와 전혀 상관없고, 민감한 개인사에 대한 질문을 해대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 우리 영화 홍보 중인 것 맞나요?(Uh, are we promoting a movie?)”라고 말했고, 연이어 "미안한데, 난 정말... 대체 우리 지금 뭐 하는 거죠?(I'm sorry, I, I really don’t ... what are we doing?)"라고 말한 후 인터뷰 시간이 끝나자마자 냅다 나갔다. 근데 이걸 또 구루머시가 자기 트위터에 "아이언맨의 차가운 순간(A steely moment from Ironman)"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으로 올려 마블 팬과 로다주 팬들한테 욕을 먹었다. 문제의 트윗 남이 봐도 굉장히 불쾌하며, 3류 찌라시 기자나 할법한 질문임에도 불구하고, 로다주는 마지막까지 웃으며 어깨 한대 툭치고 넘어가주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인다.
14. 외부 링크[편집]
- 인터뷰 모음
- 리뷰, 평론 모음